시험관 2차 동결배아 3일 배양 3개 이식 후 증상 정리 (1일차~3일차)

시험관 동결배아 3일 배양 3개 이식후 1일차 부터 3일차까지의  즉, 오늘까지의 증상을 자세히 기록했습니다. 착상 증상과 성공확률을 높이는 tip도 확인하세요!

1. 시험관 3일 배양 이식 후 1~3일 차 증상 정리 (D3 배아이식 후 착상과정)

시험관 아기 시술을 진행하고 3일 배양 배아 3개 이식을 받은 후 착상 과정이 시작됩니다. 이 시기는 매우 중요한 단계로 배아가 자궁 내막에 자리 잡으며 임신이 성공적으로 진행될지 결정됩니다.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,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증상을 1일차 부터 3일차까지 제가 느꼈던 위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.

🏷️배아이식 후 1일차 (D3 +1) - 초기 반응 시작

☑️배아 이동 및 부착 준비 단계

배아가 자궁내막에 도착하여 부착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. 이 과정에서 가벼운 하복구 통증이 있을 수 있음. 착상을 돕기 위해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충분한 휴식이 필요

☑️느껴질 수 있는 증상 (내가 느꼈던 증상)

아랫배가 살짝 묵직한 느낌과 자궁 주변이 따끔거리거나 미세한 경련. 몸이 전체적으로 피곤하고 나른하여 낮잠을 3시간 정도 잤음. 가슴이 예민해지거나 묵직한 느낌을 받음.

☑️주의할 점

너무 긴장하지 말고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!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너무 차가운 음식과 음료는 피하고 가벼운 산책도 피했음 고령의 나이라 첫날 이식 후 무조건 누워서만 있었음

🏷️배아이식후 2일차 (D3+2) - 착상 준비 단계

☑️배아가 자궁 내막과 접촉 시작

배아가 자궁 내망과 접촉하면서 착상준비를 진행한다. 이 과정에서 약간의 하복부 통증을 즉, 착상통을 느낄 수 있다,

☑️느껴질 수 있는 증상 (내가 느꼈던 증상)

생리전과 비슷한 아랫배 묵직한 느낌이 들었고 콕콕 찌르는 느낌이 들었다 가슴이 붓거나 통증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약간의 묵직함은 있었다. 이식 후 2일 차에 가장 뚜렸하게 나타났던 증상은 콕콕거리고 묵직한 느낌이 대표적이었다.

☑️주의할 점

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.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가벼운 스트레칭정도 했고 배워머를 이용해 배를 따뜻하게 감싸주어 체온을 높이려 했다. 단, 배아는 인위적인 뜨거움에는 위험해 핫팩이나, 전기장판, 뜨거운 온수샤워는 피해야한다.  또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, 장시간 서있는 행위는 절대 금물!

🏷️배아이식 후 3일 차(D3+3)- 착상 진행 가능성 증가

☑️착상이 시작되는 시점

일부 여성의 경우 이 날부터 본격적으로 착상이 시작될 수 있음. 호르몬 변화로 인해 감정기복 또한 있을 수 있다.

☑️느껴질 수 있는 증상 (내가 느꼈던 증상)

아랫배가 당기는 느낌이 들고 피로감이 증가하여 졸음이 쏟아졌다. 기초체온이 미세하게 오르는 경험을 했다. 잘 자지 않던 낮잠을 꾸벅꾸벅 졸며 잠이 들었고 살짝 더운 느낌이 들정도로 약간의 체온이 올랐던 것 같다.

☑️주의 할 점

지나친 걱정은 금물! 오히려 착상에 방해 될 수있다.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게 좋다.

2. 마무리 

동결배아 3일 배양 이식 후 오늘까지 3일차가 되었다.  오늘까지의 증상을 정리하자면, 1일차엔 이식 후 종일 졸음이 쏟아져 4시간 정도 잠이 들었었고 2일 차부턴 종일 침대위에서 누워있다시피 했으며 좀이 쑤실땐 일어나 청소기 정도 밀면서 운동 삼아 집안을 돌아다녔다.  그날 밤 부터 아랫배가 묵직해짐이 심해지고 콕콕 거리는 증상과 함께 우리한 느낌이 들었다. 3일 차인 오늘은 콕콕거림은 더해지고 배가 묵직함은 더해졌다. 질정과 먹는 약 주사약은 꾸준한 시간에 하려 노력하고 있고 더불어 콩물을 아침 저녁으로 마셔주고 있으며 혈액순환을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 정도 하였다.

🔖드리고 싶은 말씀

증상이 없다고 착상이 실패하는 것은 절대 아니라고 했습니다. 

저의 올케의 경우도 착상통조차 없었고 피검날 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었습니다. 

중요한것은 이식 후 충분한 휴식과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입니다. 

🎈시험관 배아이식 후 성공 확률 높이는 TIP

• 체온 유지 -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배워머를 해주면 좋고 찬 음료, 음식은 가급적 피해주세요.
• 스트레스 줄이기 - 걱정은 금물! 긍정적인 생각과 편안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• 가병운 활동 유지 - 너무 누워만 있지말고 집안 생활 운동이라도 사부작 움직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.(청소기 돌리기)
• 건강한 식습관 -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한 식사가 중요합니다.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